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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노동자 처우개선 및 사회복지 공공성 강화 촉구
2025.03.28. 오마이뉴스 이정민 기자
사회복지노동자의 날(3월 30일)을 앞두고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사회복지지부 주최로 28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오세훈 서울시에 사회복지 공공성과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사회복지 노동자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사회복지 노동자들에 대한 처우개선 및 사회복지 공공성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서울시복지재단이 실시한 서울시 장애인활동지원사 처우 실태조사 결과 활동지원사일을 그만두는 첫 번째 이유는 저임금이며, 활동지원사 인권 향상을 위해 개선되어야 할 점 1위는 처우개선이 꼽혔다"며 사회복지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에 적극 나설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들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현행법으로도 충분히 다시 설립할 수 있고, 이주민을 대상으로 '사적계약' 체계로 운영될 가사 및 육아 분야 활동 시범사업에 비해 돌봄의 공적책임 측면에서 비할 바가 되지 않는다"라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해산에 대한 시민공청회 개최와 사회복지 공공성 강화를 요구했다.
